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lip Flop (문단 편집) ==== 이벤트 커뮤 ==== 프롤로그는 어느 시골 마을의 신사로 가는 길에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 산과 맑은 공기에 들뜬 멤버들. 아카네가 먼저 들떠선 합숙지가 되는 신사로 달려가고, 타마미가 그 뒤를 쫓아 달린다. 도착한 후 타마미는 산을 뛰어 올랐음에도 멀쩡한 아카네의 체력에 감탄하며 뻗어버린다... 이번 이벤트 멤버의 스케쥴은 시골 마을 가을축제의 게스트. 주민센터의 도이 나카[* 도이(土井) 라는 성은 실존하는 성이지만 띄어쓰기를 비틀면 ど いなか(ド • 田舎)로 읽을 수 있다. 발음 유사성을 이용한 말장난. 한글로 적당히 의역해보면 '''깡촌'''정도의 뜻이다(...)]의 안내로 가을 축제의 LIVE와 마을 프로모션 영상의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안내원은 마을 명산품이 고구마 뿐이라 고구마만 들고 뭔가 코멘트 해주는 걸로 충분하다고 하는데, 멤버들은 이에 반발한다. 단순히 아이돌이 화면에 비춰지기만 하는 건 마을의 PV라고는 할 수 없다는것. 결국 아이돌들의 의견과 프로듀서의 허가 아래, 마을의 알려지지 않은 명산품이나 절경을 찾아보기로 한다. 일이 PV촬영이니 감독 역할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시즈쿠의 의견에 카메라가 취미인 아이코를 추천하는 카린. 아이코의 부드럽고 나긋한 분위기가 이번 일에 어울릴 거라는 멤버들의 동의 아래, 아이코 감독과 함께 가을 시골의 PV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가을 마을의 PV촬영이라는 특징 때문인지 이번 이벤트 커뮤는 1화부터 5화까지 아이돌들이 가을을 즐기며, 그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는 이야기가 된다. 1화의 주제는 단풍의 가을. 가을하면 무엇을 떠올리게 되는지를 묻는 아이코의 질문에 단풍을 언급하는 카린. 새빨갛게 물든 단풍은 신사에서도 자주 보고, 이 때문에 신사에 참배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 가을의 단풍사냥[* 紅葉狩り. 단풍놀이. 직역하면 단풍'''사냥''']이 즐겁다고도 한다면서 동의하는 아카네인데, 가만히 있는 단풍을 사냥하는 게 즐거운지 모르겠다면서 '''멧돼지 사냥'''을 추천한다--역시나 사냥개--. 단풍놀이는 단풍을 보며 즐기는 것이라는 아이코의 정정에 카린은 가을 청소를 하며 단풍을 모으는것도 달성감이 있다며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해준다. 마침 신사의 마당을 청소하려 했기에 직접 해보기로 하는 멤버들. 아카네가 너무 강하게 빗자루를 휘둘러서 낙엽이 오히려 더 흩어지고 땅이 파해져지자 카린이 부드럽게 쓸어서 모으는 모습을 보여주고, [[야마토 나데시코]]라며 감탄하는 아카네. 카린은 고향집에서 자신이 쓸기 담당이었기에 익숙한것 뿐이라며, 단풍도 PV에 넣어보면 어떻겠냐고 추천한다. 아카네가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기도 하고 무척이나 아름다운 자연이라며 좋아하는데, 마을 사람들이 왜 이것을 깨닫지 못하는지 의문을 표하자, 아이코가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풍경이기에 그럴 거 같다고 말해준다. 카린은 가을에 단풍이 너무 흔한 아이디어였다고 시무룩해 하지만 아이코는 '''아름다운 것을 발견할 수 있다는 건 마음이 아름답다는 증거'''라며 응원해주고, 카린이 이 응원에 신나서 청소를 하다가 넘어져 버린다. 그래도 단풍이 쿠션이 되어줘서 다치진 않았고, 여기서 아이코가 단풍을 모아 낙엽 침대를 모아보자는 아이디어를 낸다. 그냥 단풍만 찍을게 아니라 모두가 여기서 누워보면 즐거울 거 같다는 것. 이렇게 아이돌들이 낙엽침대에서 기분좋게 자는 영상을 촬영하게 된다. 2화의 주제는 우유의 가을.[* 2화의 등장인물이 아이코, 시즈쿠, 타마미인데, 여러모로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이 셋은 동갑이다(...)] 타마미가 1년 내내 매일 아침 우유를 맛있게 마시며 시즈쿠처럼 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며 시작하는데, 글쎄(...) 가을이 되면 날도 시원해지고 소들도 식욕이 왕성해져 밥을 많이 먹기에 겨울을 대비해 우유가 맛있어진다고 설명해주는 시즈쿠. 오이카와 목장의 딸이라는 칭호가 과장이 아니라며 우유에 대해 박식하다고 타마미가 칭찬해주자, 시즈쿠는 고맙다면서 근처 낙농가에서 얻어온 신선한 우유를 마셔보라고 권해준다. 토지와 기후, 물이나 음식등의 다양한 요소와 소의 건강과 생활에 따라 우유는 맛있어진다고 하며, 사는 곳이나 삶을 선택할 수 없는 가축인 소가, 조금이라도 맛있는 우유를 생산할수 있도록 건강하고 쾌적하게 지내게 해주고 싶다는 시즈쿠. 하지만 이상적으로 지내기 위한 환경에는 많은 돈이 들기에 설비나 유통같은 다방면에서 연구하며 멋진 농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생산업자 분들을 응원해주고 싶다고 한다. 타마미와 아이코는 시즈쿠를 응원한다면서, 우유를 받은 인사도 할 겸 목장에 가보자고 한다. 이렇게 소와 아이돌들이 어울리는 영상이 PV에 추가되게 된다. 3화의 주제는 스포츠의 가을. 스포즈 레저를 즐기자는 아카네지만, 근처에 레저시설이 없다는 카린. 이에 아카네는 레저 시설은 없지만 펼쳐진 산과 숲이 바로 특훈하기에 완벽한 장소라며, 강해지는 것은 즐거운일=특훈=레저라며 완벽한 스포츠 초이론을 들이민다(...) --카린:예체능계는 굉장해!-- 여기에 달립시다! 하니까 달려요! 하는 패션의 시즈쿠와 함께 카린도 이 갑작스러운 산속 특훈에 함께하게 된다. --시즈쿠가 달릴때마다 나는 출렁 하는SE와 함께-- 산속을 달려나가지만, 카린은 얼마 안가 넘어져 버린다. 몇 번이나 넘어지자 포기하고 둘을 지켜볼 테니 스포츠의 가을을 즐려달라는 카린. 하지만 아카네는 '''"무슨 소립니까, 카린! 우린 팀이라구요! 전원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는 겁니다! 100번을 넘어져도 좋아요! 하지만 그 대신에 101번 일어서는 겁니다! 저도 손정도라면 얼마든지 내밀어줄수 있으니까요! 한 손으론 부족하다면 양 손을!"'''이라는 명대사를 날리며 카린을 일으켜 세워주고, 시즈쿠도 '소도 무리를 이루면 힘차게 달린다'라면서 함께 달리자고 해준다. 이 둘의 패션에 기운을 차리고 함께 달리는 카린. 3화만큼은 pv촬영이 아닌 특훈의 가을을 보내게 된다. 4화의 주제는 식욕의 가을. 타마미가 배가 고파서는 싸움도 할수 없다며 마을 명산품이라던 고구마를 받아온다. 낙엽으로 모닥불을 피워서 군고구마를 먹으려던 멤버들. 타마미가 불에다가 군고구마를 직접 넣어 고구마를 구우려고 하자 그러면 그냥 타기만 할 뿐이라며 시즈쿠가 말린다. 군고구마는 낙엽을 재가 돼서 희미하게 타는 상태로 만들어서 은박지에 싸서 재속에 넣어 1시간 정도 느긋하게 익혀야 한다는것. 그 사이 카린은 낙엽을 청소하러 간다. 그러나 타마미는 '''이글거리는 불길! 구워지는 고구마!''' 같은 역동적인걸 기대했기에 지루해한다. 결국 본인 특제 타마미류 군고구마 굽기라며 고구마 하나를 나무 막대에 꽂아 불에 직접 구워보지만[* 이때 타마미 카드 이미지가 이벤트cg형식으로 등장한다. 와키야마 일도류, 군고구마 검술, [[용자검법 제1초식!]]] --즐거워 보여 다행입니다-- 그냥 딱딱할뿐. 타마미는 겉모습에만 신경쓸게 아니었다며 좌절. 결국 시즈쿠가 다시 구워보면 먹을수 있을거라며 재도전 해보자고 하고, 카린이 낙엽은 많이 남았다며 다시 해보자고 한다. 이렇게 NG도 몇번 해보며 고구마를 어필하는 영상을 찍게된다. 5화의 주제는 사진의 가을 아이코가 가을에는 멋진것들이 많이 있어서 산책만 해도 찍고싶은것은 잔뜩 찾을수 있다고 하며, 아카네에게 카메라의 사용법을 가르쳐주며 시작한다. 아카네는 자신이 찍은 어느 스피드감 넘치는 사진을 보여주는데, 초점이 안맞은 사진(...) 나무에 앉아있는 새를 찍는데도 괜히 소리를 내서 새가 날아가 버리게 해버리는등, 아카네는 셔터 찬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서두를수록 힘이 들어가 버려, 사진 찍기에 자꾸 실패하는것. 시무룩해 하며 사진을 찍는 요령을 물어보는 아카네에게, 아이코는 자신도 기술적인 조언을 할 순 없지만, 사진을 찍는것 자체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것 이라며 조언한다. 이해를 못하고[* 한 단어씩 끊어서 다시 물어보는데, --바카와이--바보같으면서도 귀엽다] 아카네가 다시 물어보자, 아이코는 산책을 하며 만나게 되는 다양한 작은 행복들, 낮잠 자는 고양이나 예쁜 꽃, 무지개와 같은 것들을 발견할때 그 작은 행복을 나눠주기 위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말해준다. 그렇기에 사진을 찍는것이 목적이 아닌, 자신이 행복을 느낄수 있는것과 만난다면 그걸로 충분 하다는것. 하지만 아카네는 PV용 사진을 찍기 위해 온거니 찍지 못하면 곤란하지 않냐고 하지만, '''만날때까지 산책하면 된다''' 라며 상큼하게 위로해준다. 아카네에게 아카네와 함께 산책하는것만으로도 즐겁다며 가끔은 천천히 걸으며 행복을 찾으러 가자고 해주자, 아카네가 바로 행복을 느낀것 같다며 무언가를 찍는다. 수시간 후 타마미가 군고구마가 구워졌다며 아카네와 아이코를 부른다. 사진 촬영이 잘 되었는지 묻는 타마미에게 아카네가 행복이 느껴지는 사진을 찍었다며 보여주는데, 바로 --스피드감 넘치는 새의 사진-- '''아이코의 멋진 미소.''' 마을의 가을을 만끽하는 아이코의 미소가 바로 이 마을이 좋은곳임을 보여주는 증거이자 무엇보다도 빛나는 보물이라며, 프로듀서와 미오에게도 보내자고 하며 들떠한다. 아이코는 부끄러우니까 안된다고 하지만, 아이코에게 배운 행복의 나눔이라며 들어먹질 않자 아이코는 어느틈엔가 찍은 '''사진이 마음대로 안찍혀 시무룩해하는 아카네의 사진'''도 공유해버린다. 즐거워보이는 둘에게 자신도 찍어달라는 타마미. 당연히 타마미도 찍고, 모처럼이니 모두랑 같이 기념 촬영도 하고, 부끄러워하는 아카네에게는 방금전 사진은 공유 결정이라며 못을 박는 아이코. 이렇게 행복하게 가을을 만끽하는 아이돌들의 모습이 PV를 장식하게 된다. 에필로그는 다시 도쿄로 돌아가기 직전, 인사를 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아름다운 자연과 멋진 동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멤버들. 프로듀서는 자연을 접하며 매력을 이끌어낼수 있었다고 해준다. 아이코는 산책을 하거나 사진을 찍는등, 평소 자신의 페이스대로 지냈을 뿐인거 같다고하며, 아카네는 평소와 다른 장소에서 신선한 기분으로 달릴수 있었고, 카메라 찍는 실력도 늘었다며. 돌아가서도 매일을 열심히 즐기며 근사한것과 만나고 싶다고 한다. 시즈쿠는 우유를 잔뜩 받아 행복했다고. 우유의 좋은 점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다고하며, 새로운 일이나 새로운 유닛트, 새로운 드라마가 앞으로도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한다. 타마미는 아이돌로서의 마음가짐을 군고구마에서 배워(...) 겉모습만이 아니라 마음까지 소중히 해야겠다고 하며, 다양한것을 접하고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몸도 마음도 더욱 큰 인간이 되고싶다고 한다. 카린은 오랜만에 낙엽청소를 잔뜩해서 충실감이 들기도 했고, 3화에서의 특훈으로 100번 넘어져가며 조금 성장한거 같다고 한다. 자기 혼자서는 힘든 일이라도 누군가와 함께하면 극복할수 있을라고, 멋지게 말하는중 혀를 씹는다(...) 아카네가 다음은 말을 더욱 잘 하는 훈련을 하자며 혀의 근육 트레이닝을 하자는데, '''혀로 덤벨을 드는''' 트레이닝(...) 타마미의 위험천만 하다는 츳코미와, 아이코의 '''"또 놀러올게요. 행복한 추억과 시간이 가득한 이곳으로!"'''라는 닫는 대사와 아이돌들의 감사 인사로 Flip Flop이벤트는 막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